아침이 밝는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재너머에 낟알갱이 주으러 나가 봐야지 아침이 밝는구나 바람이 부는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허수아비 뽐을 내며 깡통소리 울려대겠지 바람이 부는구나 햇볕이 따갑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어데 가서 물 한모금 축이고 재잘대야지 햇볕이 따갑구나 희망은 새롭구나 언제나 똑같지만 커다란 방앗간에 집을 짓고 오손도손 살아봐야지 희망은 새롭구나 이제는 졸립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마누라 바가지는 자장가로 부르는 사랑의 노래 이제는 졸립구나 아침이 밝는구나 바람이 부는구나 햇볕이 따갑구나 희망은 새롭구나 이제는 졸립구나 이제는 졸립구나
푸른 하늘 저만치 뜬 구름 하나 저 구름 가는 그곳엔 그리운 내님 있겠지 살며시 불러봐도 대답은 없고 메아리만 서러워 애태우는 맘 애태우는 맘 그 님은 모를거야 아련히 멀어지는 저 구름보면 그리움만 더해가네 푸른 하늘 저만치 뜬 구름 하나 저 구름 가는 그곳엔 그리운 내님 있겠지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은 없고 메아리만 허공에 맴돌다 가네 맴돌다 가네 내 마음 서러워라 아련히 멀어지는 저 구름보면 그리움만 더해가네
꽃피는 봄이오면 내 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노래하는 제비처럼 언덕에 올라보면 지저귀는 즐거운 노래소리 꽃이 피는 봄을 알리네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 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 오지않는 님이여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 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 오지않는 님이여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 오지않는 님이여
우 우우 우 우 나아닌 다른 어떤사람을 만나고 있는걸 알아 불안해하는 마음만으로 고통은 이미 충분해 더 이상 내안에 머물수 없다는걸 이젠 알아 니가 가고싶은 길을 가 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제발 뒤를 돌아보지마 너를 다음 저 세상에서 만날때까지 그렇게 되질않길 바라며 일부러 멀리 했었지 하지만 끝이 안보이는 나 현실의 벽은 높았어 조금만 슬프면 되겠지 새로운 시작을 가르쳐줘 니가 가고싶은 길을 가 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제발 뒤를 돌아보지마 너를 다음 저 세상에서 만날때까지 사랑하면 할수록 오 힘에 겨운 나날들 널 다시 볼 순 없을거야 내가 죽는 날까지 워 워 니가 가고 싶은 길을 가 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제발 뒤를 돌아보지마 너를 다음 저 세상에서 만날때까지
사랑이라는 말을 접어놓으니 이렇게 우리 웃는 걸 하지만 너를 보지 않고 있으면 울고 싶어 너무 끝을 알아채버린 난 참 슬퍼 비겁한 내가 부끄럽고 불쌍해 이런 날 넌 믿다니 나 아니면 그 누구도 해줄 수 없는 마음들로 채우고 떠날게 안녕 안녕 나 없어도 되니 아플때는 꼭 내게 연락해 미안 미안 나쁘지 내가 고마운 너를 지키지 못하고 그대 이후 누구도 그대일 수는 없음을 잘알기에 눈물이 창피하게 자꾸 고여서 고갤 들어 참고 참았지 알아 알아 너없음 난 아냐 근데 우리 왜 헤어질거지 너무 너무 나쁘지 나는 결국엔 내가 더 힘들거면서 내게서 가장 큰 위안은 너의 등뒤에 있지 편치않은 난 이제 안녕 안녕 나 없어도 되니 아플때는 꼭 내게 연락해 미안 미안 나쁘지 내가 고마운 널 아아아 알아 알아 너 없음 난 아냐 근데 우리 왜 헤어질거지 너무 너무 나쁘지 나는 결국엔 내가 더 힘들거면서
긴 잠에서 깨어 보니 세상이 온통 낯설고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 주는 이 없어 나도 내가 아닌듯 해라 그 아름답던 기억들이 다 꿈이었던가 한마당 타오르는 그 불길이 정녕 꿈이었던가 누군가 말을 해다오 내가 왜 여기 서 있는지 그 화려한 사랑의 빛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 멀리 돌아 보아도 내가 살아온 길은 없고 비틀거리는 걸음 앞에 길고 긴 내 그림자 누군가 말을 해다오 내가 왜 여기 서 있는지 그 화려한 사랑의 빛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 멀리 돌아 보아도 내가 살아온 길은 없고 비틀거리는 걸음 앞에 길고 긴 내 그림자
늘 그렇듯 진실이라 말했었지 마치 습관처럼 나를 사랑한다고 난 언제나 그 한마디에 만족 했었지 그땐 모든것이 아름다웠기에 이 세상의 일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멀어져만 가고 난 우리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때론 서글픈 눈물을 흘려야 했지만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이 내게 전해질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도록 이 세상의 일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멀어져만 가고 난 우리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때론 서글픈 눈물을 흘려야 했지만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이 내게 전해질 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도록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사랑이 내게 전해질 수 없는 곳으로 이젠 떠나가세요 그대의 모습을 내가 쉽게 잊을 수 있도록
몇 년 동안 너와 함께 하면서 난 언제나 너를 믿었어 이 사람 만큼 나에게 잘 해줄 여자 없을거란 생각에 내 모든걸 바치고도 부족해 감사하며 지내 왔는데 이제와 지친 내 곁을 떠나려 하니 붙잡을 수도 없는 나란걸 알면서 아무일 없을거라 믿고 있었어 습관처럼 넌 말해 왔잖아 영원히 날 지켜 줄 사람이 너라고 지금도 너는 얘기하고 있어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라면 너를 보내야하는데 널 사랑한 그 날 후로 네가 없이 난 살 수도 버틸 수 도 없는걸 알잖아 아무일 없을거라 믿고있었던 나를 위해서 돌아와 줘 영원히 널 지켜 줄 사람도 나란걸 깨달아야 해 되돌리고 싶어 언젠간 네가 후회하게 되는 날 아무렇지 않게 나를 찾아 줘 Oh 아무일 없을거라 믿고 있었어 습관처럼 넌 말해 왔잖아 영원히 날 지켜 줄 사람이 너라고 지금도 너는 얘기하고 있어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 내 곁엔 나만을 믿고 있는 한 여자와 잠못드는 나를 달래는 오래전 그 노래만이 새학기가 시작되는 학교에는 그 옛날 우리의 모습이 있지 뭔가 분주하게 약속이 많은 스무살의 설레임 너의 학교 그 앞을 난 가끔 거닐지 일상에 찌들어 갈때면 우리 슬픈 계산이 없었던 시절 난 만날 수 있을테니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 내 곁엔 나만을 믿고 있는 한 여자와 잠못드는 나를 달래는 오래전 그 노래만이
더 높이 올라갔어 신나는 엘리베이터 난 너무 너무 바빠 사랑마저 외면을 했지 더 빨리 올라갔어 숨 가쁜 엘리베이터 난 낮은 곳은 싫어 그저 높아만 간거야 하늘 가까이에 왔을까 외로움을 느낄때 세상 문을 벗어난걸까 아무도 내 곁에 있지 않아 천천히 눈물 흐르고 사람들 모두 그리워졌어 이 세상 그 누구라도 사랑하면서 살고 싶었어 왜 오르기만 했나 피곤한 엘리베이터 난 다시 내려갈래 너와 함께 걷고만 싶어 왜 서둘러야 했나 답답한 엘리베이터 난 좁은 곳에 갇혀 넓은 세상을 몰랐어 하늘 가까이에 왔을까 외로움을 느낄때 세상 문을 벗어난걸까 아무도 내 곁에 있지 않아 천천히 눈물 흐르고 사람들 모두 그리워졌어 이 세상 그 누구라도 사랑하면서 살고 싶었어 천천히 눈물 흐르고 사람들 모두 그리워졌어 이 세상 그 누구라도 사랑하면서 살고 싶었어
그댄 늦을때가 많았었죠 우리 매일 만났었던 그때도 항상 너무 미안해 했었죠 그댈 보며 웃고 있는 나에게 그랬었죠 단 한번도 기다리는게 싫었던 적 없었죠 그대 내게 다가오는 걸 보기만해도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났죠 지금도 그래요 아직까지도 돌아올 그댈 기다리죠 영원히 나는 이럴테지만 그댄 아직도 안된건가요 그만 내게 올 순 없나요 그랬었죠 난 언제나 그대가 있는게 고맙기만 했죠 왜 그렇게 보기만 해도 좋았었는지 왜 난 화도 한번 안났었는지 지금도 그래요 아직까지도 돌아올 그댈 기다리죠 영원히 나는 이럴테지만 그댄 아직도 안된건가요 그만 내게 올 순 없나요 습관처럼 항상 이렇게 함께 자주 오던 곳을 찾아도 그럴때마다 왜 한번도 그댄 만나지질 않는거죠 혹시라도 내가 돌아설까봐 차마 올 수 없는 거라면 언제나 그댈 기다려주던 날 기억해요 나는 이렇게 그때처럼 여기 있으니
슬픈 꿈이었나봐 널 사랑한 것은 너무 외로워서 메마른 눈물만 삼키고 이젠 돌아서야 하나 널 가슴에 묻고 다신 부르지도 못할 익숙한 너의 이름 헤어짐이 마음 아파 사랑할 수 없다던 너를 너무 그리워 원망만 했었지 떠난 널 잊기 위해 세상을 등진 나날들 오늘 이제야 너의 긴 그림자 위에 눈물로 썼던 그 힘겹던 내 고백 들려 줄 수 있어 헤어짐이 마음 아파 사랑할 수 없다던 너를 너무 그리워 원망만 했었지 떠난 널 잊기 위해 세상을 등진 나날들 오늘 이제야 너의 긴 그림자 위에 눈물로 썼던 그 힘겹던 내 고백 들려 줄 수 있어
슈리슈바 따리라라 슈리슈바 따리라라 슈리 따리라 따리슈 따리따리라라 슈리슈바 슈리슈바 슈리슈 딴따리 딴따리슈 슈리슈바 슈리슈바 슈리슈 딴따리 딴따리슈 세상을 모두 준다 해도 아무 소용이 없겠지 너 없는 세상 천국이라도 나에게는 지옥이니까 내 곁에 있어줘 혼자는 너무나 외로워 사랑해 사랑해 나보다 널 사랑해 깨물어 주고 싶어 숟가락 젓가락 한 쌍만 갖고 와 슈리슈따리 따리슈 다른 무엇도 필요 없어 우리 둘이서 사랑 먹고 사는 거야 숟가락 젓가락 그 하나로도 인생은 행복한 거야 슈리 따리라 따리슈 사랑하고 싶어 슈리슈바 따리라라 슈리슈바 따리라라 슈리 따리라 따리슈 따리따리라라 세상을 모두 준다 해도 너와 바꿀 순 없겠지 너 없는 세상 천국이라도 나에게는 지옥이니까 내 곁에 있어줘 혼자는 너무나 외로워 사랑해 사랑해 나보다 널 사랑해 깨물어 주고 싶어 숟가락 젓가락 한 쌍만 갖고 와 슈리슈따리 따리슈 다른 무엇도 필요 없어 우리 둘이서 사랑 먹고 사는 거야 숟가락 젓가락 그 하나로도 인생은 행복한 거야 슈리 따리라 따리슈 사랑하고 싶어 숟가락 젓가락 그 하나로도 인생은 행복한 거야 슈리 따리라 따리슈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아무런 감정 없이 웃어 보이기가 힘겨운 거죠 모두 그렇게 산다지만 음 매 순간 버거워 고갤 돌렸어 오 어른이 될수록 점점 작아지는 꿈 우 잘하고 있는 걸까 그래 지치지 말고 반짝이던 수많은 밤 분명히 날 비추는 별이 있지 음 먼지 묻은 책을 펼쳐 그곳에 내가 찾던 꿈 있을 테니 어디쯤에 온 걸까 지금 내가 서 있는 서울 이곳은 모두 바쁘게 돌아가고 음 무심한 표정에 외로움뿐이지 오 힘이 부치면 잠깐 쉬어 가도 돼 우 아침은 올 테니 그래 지치지 말고 반짝이던 수많은 밤 분명히 날 비추는 별이 있지 음 먼지 묻은 책을 펼쳐 그곳에 내가 찾던 꿈 있을 테니 이해 못 할 수많은 고민들 까만 하늘에 꺼내 보아요 반짝이던 수많은 밤 분명히 날 비추는 별이 있지 음 먼지 묻은 책을 펼쳐 그곳에 내가 찾던 꿈 있을 테니 음
널 더 사랑하기엔 초라한 날 알면서도 네 모습이 떠올라 긴긴 시간들을 다 자르고 베어도 그 끝이 보이질 않아 다시는 갖지 못할 걸 알아 이렇게 널 바라만 볼 거야 사랑한다 내 맘이 쉬지 못하게 바라본다 눈물을 참지 못하게 사랑한다 내 가슴이 터질 듯하게 불러도 불러도 다시 메아리쳐 온다 날 더 잡아 두기엔 힘겨운 널 알면서도 네 모습만 떠올라 다 흩어져 버린 미움들이 찾고 또 찾아도 보이질 않아 아직은 잊지 못할 것 같아 그래도 널 더 사랑할 거야 사랑한다 내 맘이 쉬지 못하게 바라본다 눈물을 참지 못하게 사랑한다 내 가슴이 터질 듯하게 불러도 불러도 다시 메아리쳐 온다 하지 못했던 말 다 할 수 없던 말 아직 기다린다고 사랑한다 내 맘이 쉬지 못하게 바라본다 눈물이 마르지 않게 사랑한다 내 가슴이 터질 듯하게 불러도 불러도 소리쳐 불러도 다시 메아리쳐 온다
고독한 내 가슴에 사랑을 가르쳐 준 그대는 그토록 기다리던 오직 나만의 여인 수많은 사람 스쳐 갔지만 나에게로 다가온 너 아 아 아 우리 둘이 만난 지금 소중한 시간 사랑을 가르쳐 준건 오직 그대뿐 외롭던 내 인생에 기쁨을 가져다준 그대는 내마음 깊은곳에 바라던 바로 그 사람 수많은 사람 스쳐 갔지만 나에게로 다가온 너 아 아 아 우리 둘이 만난 지금 소중한 시간 사랑을 가르쳐 준건 오직 그대뿐 아 아 우리 둘이 만난 지금 소중한 시간 사랑을 가르쳐 준건 오직 그대뿐
날 스쳐간 저 바람이 너에게서 왔을지 몰라 다른 세상속을 살아도 더욱 널 느낄뿐 어떻게든 살 순 있어 너를 볼 수 없는 지금도 숨쉬는 것조차 힘겨운 아픔일테지만 세상끝까지 널 대신해 가져갈 추억만으로도 난 행복해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날 울려도 기억잃은 사람처럼 너를 묻고 사는 오늘도 내가 날 속여 갈수록 더욱 초라할 뿐 세상끝까지 널 대신해 가져갈 추억만으로도 난 행복해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날 울려도 먼 훗날 그대 앞에 서게된다면 서롤 알아 볼 수 없다해도 변하지 않을 단 한마디 널 사랑해 워 널 사랑해
떠나는 모습까진 볼 수 없어요 꼭 그래야 할 필요없다면 차라리 내가 먼저 돌아서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것 같아 난 준비가 되지 않아서 오 흐르는 눈물일 뿐이에요 나를 편하게 떠나요 어차피 돌이킬 수 없다면 오 보내야겠지 떠나고 싶어 떠나는건 이해해야지 오 하지만 다신 내가 볼 수 없는 먼곳으로 떠나줬으면해 날 사랑한다던 그말도 오 그대 따스한 그 숨결도 모두 잊어야 하기에 조금은 힘이들 것 같지만 오 보내야겠지 떠나고 싶어 떠나는건 이해해야지 오 하지만 다신 내가 볼 수 없는 먼곳으로 떠나줬으면해 마지막 남은 마음으로 그댈 잡아보고 싶지만 난 보내야겠지 돌아오기엔 너무 멀리가고 있잖아 오 참아야겠지 함께한 시간이 짧기에 그댈 잊을 수 있겠지 하루종일 그대 생각만 하네요 솔직히 너무 두려워져요 함께한 시간이 짧다 믿었는데 이제와보니 아닌것 같아
내리는 밤비는 고운 님 마음 메마른 내 마음 적시어 주네 낙수물 떨어지는 내 님 목소리 외로운 창가에서 나를 부르네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밤비야 밤비야 밤새 내려라 바람은 불어서 밤비 따르고 빗줄기 창문을 두드리는데 외로이 등불켜고 기다리던 님 이 밤도 오지 않네 밤은 깊은데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밤비야 밤비야 밤새 내려라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밤비야 밤비야 밤새 내려라
자고 나면 잊혀진다 기억의 반의반 닿아 있던 숨소리도 아픔도 조금씩 술 마시면 앗아 간다 찬란한 우리 둘 그렇게 다 지워져도 그 반은 남는다 반의반 그 반의반 그 반이라도 나는 너를 붙잡고 싶다 참는다 나 참는다 어떤 눈물로도 네가 씻기지 않게 참는다 자고 나면 후회한다 널 떠나보낸 걸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놓치지 말 것을 반의반 그 반의반 그 반이라도 나는 너를 붙잡고 싶다 힘들다 나 힘들다 나 없는 널 떠올리는 그것만으로도 반의반 그 반의반 그 반이라도 나는 너를 붙잡고 싶다 참는다 나 참는다 어떤 눈물로도 네가 씻기지 않게 반의반 그 반의반 자꾸만 없어지는 널 붙잡고 싶다 반의반
동지 섣달 긴긴 밤이 짧기만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흰머리 잔주름은 늘어만 가시는데 한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길고 긴 여름날이 짧기만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자식 모두들 가버려도 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사랑이 깊어갈 수록 자꾸만 멀어져가는 너 잊어야지 하면서도 잊을 수 없는 나 아무 느낌 받을 수 없는 텅 비어 있는 너의 눈빛 나 혼자만 그런걸까 바보가 되버린 나 워워 워워 이렇게 무너져가는 날 두고 워워 워워 자꾸만 멀어지는 너 그렇게 쉽게 잊혀질까 너무도 많았던 기억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보낼 수 없는 너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시간이 너무 무거워 돌아설 수 없는 나를 이해하지 않는 너 워워 워워 이렇게 무너져가는 날 두고 워워 워워 자꾸만 멀어지는 너 워워 워워 아픔만 남겨두고 가는 너 워워 워워 그렇게 멀어지는 너 워워 워워 이렇게 무너져가는 날 두고 워워 워워 자꾸만 멀어지는 너
세상이 등 돌릴 때 내가 그대 편이라 말해요 불안한 내일이 그댈 아프게 할 때 말해요 나에게 그대가 힘겨울 때 날 알아주는 사람 있다 말해요 Love yourself and believe myself 다 아는데 하지 못할 때도 있어 Dont give up always be happy 일어나란 말에 주저앉아도 세상에 딱 한 명 날 전부 알아주면 되는걸 충분해 모두가 등 돌릴 때 그댄 내 편이라 말해요 그대 말해 줘요 woo uhm Love yourself and believe myself 그렇게 살 수 없는 나는 뭔지 Dont give up always be happy 또다시 넘어질까 두려울 때 두려울 땐 지친 오늘 하루 내가 힘이 되었다 말해요 말해요 한없이 작아져 가는 내 마음들에게 말해요 그대 말해 줘요
믿어지니 우리 사랑 끝내야 할 운명이 눈감아도 내 가슴속엔 항상 너뿐일텐데 알고 있니 끝내 우린 남이 될 수 없기에 가슴속에 내 남은 사랑 묻어두고 가는 걸 해질녘 노을 보며 함께 수놓은 꿈들은 스치는 바람처럼 다 부질없는 꿈이였나 보고 싶은 마음도 아름다운 추억도 고이접어 간직하려 해 이별뒤에 그 약속까지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할 수 없지만 영원보다 더 오랜동안 사랑하겠노라고 해질녘 노을 보며 함께 수놓은 꿈들은 스치는 바람처럼 다 부질없는 꿈이였나 보고 싶은 마음도 아름다운 추억도 고이접어 간직하려 해 이별뒤에 그 약속까지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할 수 없지만 영원보다 더 오랜동안 사랑하겠노라고 영원보다 더 오랜동안 사랑하겠노라고
Charac charac change charac charac change Another character go for you 있는 그대로 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싫었어 하늘의 작은 별들도 제 빛을 비추는데 날 몰라줘도 날 오해해도 언젠간 날 보여줄게 널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달라질게 솔직한 날 기대해 I can change the charac And motion motion 내가 가진 또 다른 모습 숨겨왔었던 모든 내 사랑들을 이제 보여줄 수 있는 걸 I can feel the happy emotion emotion 내가 또 다른 사랑인 거야 나를 가렸던 기억 이젠 모두 다 바꿔줘 Charac charac change 행복하도록 할 수 없단 생각은 마음속에 두지 마 할 수 있단 생각만 간직해 내가 원하는 내 모습 니가 원하는 니 모습 그게 바로 진짜 너와 나의 모습 너무나 소중한 우리의 꿈 Charac charac change 날 몰라줘도 날 오해해도 언젠간 날 보여줄게 널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달라질게 솔직한 날 기대해 I can change the charac And motion motion 내가 가진 또 다른 모습 숨겨왔었던 모든 내 사랑들을 이제 보여줄 수 있는 걸 I can feel the happy emotion emotion 내가 또 다른 사랑인 거야 나를 가렸던 기억 이제 모두 다 바꿔줘 Charac charac change 행복하도록 Charac charac change charac charac change
조금씩 그대 곁으로 다가가요 조금씩 어느새 그대 보이는 곳 끝까지 왔네요 이렇게 바라만 보다 끝나는 건 아니겠죠 오늘도 나라는 여잔 여기에 서 있는데 눈물이 넘쳐서 또 강물이 되고 또 바다가 되면 그대 내 맘을 알까요 좀 더 알고 싶나요 너만 사랑하는 날 내 편이 되어서 또 한없이 웃고 또 한없이 울면 안 돼요 너무 아파도 그대만 사랑할 나니까 어쩌다 내 맘이 그댈 담은 거죠 어쩌다 온종일 같은 자리만 맴도는 날 알까요 차갑게 아주 차갑게 느껴질까 외로운 바람 얼마나 외롭게 불어오는지 그대는 몰라요 눈물이 넘쳐서 또 강물이 되고 또 바다가 되면 그대 내 맘을 알까요 좀 더 알고 싶나요 너만 사랑하는 날 내 편이 되어서 또 한없이 웃고 또 한없이 울면 안 돼요 너무 아파도 그대만 사랑할 나니까 그 자리에 있는 너 아무 대답 없는 널 내 가슴이 원하잖아요 널 바라보는 사랑 기다릴 순 없나요 내가 닿을 수 있게 날 사랑한다면 뒤돌아봐 줘요 조금만 더 빨리 그대 흔들리기 전에 타 없어지기 전에 내 손을 잡아 줘요 내 편이 되어서 또 한없이 웃고 또 한없이 울면 안 돼요 너무 아파도 그대만 사랑할 나니까
아 아 아 아 텅빈 나의 마음속에 영혼이 되어버렸던 너와의 만남은 고요한 음처럼 시작되어 너를 생각하면 벅차오는 가슴을 어찌할 순 없었지 눈을 감는날까지 함께 하자던 우리 사랑 어리석지 않음을 사람들이 아무도 축복하지 않아 보이는 사랑을 포기한 너는 지금 그렇게 힘에 겨워 아무나 사랑하고 싶겠지만 오 어쩌면 너에겐 잘된 일인지도 내가 어울리지 않다면 사랑은 맺어야만 아름다운 것이 아닌거야 더 이상 널 위한 거짓은 보이지마 행여 다른 사람의 곁에 있어도 내가 있었다는건 잊지마 얼마나 큰 떨림이었는지 눈을 감는날까지 함께 하자던 우리 사랑 어리석지 않음을 사람들이 아무도 축복하지 않아 보이는 사랑을 포기한 너는 지금 그렇게 힘에 겨워 아무나 사랑하고 싶겠지만 오 어쩌면 너에겐 잘된 일인지도 내가 어울리지 않다면 사랑은 맺어야만 아름다운 것이 아닌거야 더 이상 널 위한 거짓은 보이지마 행여 다른 사람의 곁에 있어도 내가 있었다는건 잊지마 얼마나 큰 떨림이었는지
아련한 기억속에 떠오르는 너의 슬픈 미소 하나가 느낄 수 없었던 외로움을 다시 되살아나게 하지 이제는 아무말도 필요없어 너의 마음 내게 보여줘 언제까지 너의 뒷모습만 바라볼 수는 없어 나 이렇게 너의 곁에 머물고 싶은 마음이지만 내 곁에서 멀어져가 이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난 너를 사랑해 헤어진 모습 그대로 나의 마음속에 담아둘거야 언제까지나 너를 곁에 두고 싶어 슬픔속에서도 그댈 기다려 나 이렇게 너의 곁에 머물고 싶은 마음이지만 내 곁에서 멀어져가 이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난 너를 사랑해 헤어진 모습 그대로 나의 가슴속에 담아둘거야 언제까지나 너를 곁에 두고 싶어 슬픔속에서도 그댈 기다려 내게 남겨진 기억은 아픔뿐이지만 오 난 너를 사랑해 헤어진 모습 그대로 나의 가슴속에 담아둘거야 언제까지나 너를 곁에 두고 싶어 슬픔속에서도 그댈 기다려 슬픔속에서도 그댈 기다려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 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젠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젠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젠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계절 감기처럼 널 앓고 있어 어김도 없이 예외도 없이 숨 쉬는 것조차 힘겨운 내가 어떻게 웃어 어떻게 널 잊어 아무것도 난 바라지 않을게 아무 일 없는 듯 넌 와 주면 돼 넌 내 어제 오늘 내일 같은 거라서 기억의 햇살처럼 밤을 지킨 별처럼 익숙하게 매일 찾아와 넌 내 봄과 여름 가을 겨울 같아서 계절의 틈 사이로 나만 홀로 남긴 채 흔적 없이 멀리 떠나며 Cause I love you cause I love you 너와 나 사이에 부는 바람은 시간이 가도 우릴 이어 줄까 아무것도 난 바라지 않을게 아무 일 없는 듯 와 주면 돼 넌 내 어제 오늘 내일 같은 거라서 기억의 햇살처럼 밤을 지킨 별처럼 익숙하게 매일 찾아와 넌 내 봄과 여름 가을 겨울 같아서 계절의 틈 사이로 나만 홀로 남긴 채 흔적 없이 멀리 떠나며 Cause I love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이 순간 Cause I love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re my love 겨우 비웠던 맘이 차올라서 내 심장을 흔들어 놔 점점 더 아파질수록 널 원해 넌 내 눈빛 말투 숨결 같은 거라서 네가 없인 하루도 살아갈 수 없어서 난 이렇게 너를 부르고 긴긴 봄과 여름 가을 겨울 지나서 숨 가쁘게 달려온 바람의 시간만큼 늘 멀지만 그리워하길 Cause I love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이 순간 Cause I love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re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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