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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일 - 모정의 세월

Posted on October 13, 2023  •  1 minutes  • 63 words

작곡: 박정웅 / 작사: 신봉승
KY: 343 / TJ: 3456

동지 섣달 긴긴 밤이
짧기만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흰머리 잔주름은
늘어만 가시는데
한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길고- 긴 여름날이
짧기만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자식
모두들 가버려도
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