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 네가 좋아
Posted on October 13, 2023 • 1 minutes • 115 words
작곡: 이승대 / 작사: 이승대
KY: 99673 / TJ: 3252
꼬옥 다문
입-술이 미웠어
둘인 그렇게
말 없이 걸었지
가슴에 피어나는
먼훗날의 꿈을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
짙은 눈썹이
너무도 미웠어
둘인 그렇게
말 없이 걸었지
마음에 접어둔 말
망설이다가 나는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
그렇게 말없는 네가
나는 좋아
외로워 보이는 네가
나는 좋아
작은 마음을 주고
작은 꿈만을 꾸며
얼굴을 붉히고
말았지-만
꼬옥 다문
입-술이 미웠어
둘인 그렇게
말 없이 걸었지
가슴에 피어나는
먼 훗날의 꿈을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
그렇게 말없는 네가
나는 좋아
외로워 보이는 네가
나는 좋아
작은 마음을 주고
작은 꿈만을 꾸며
얼굴을 붉히고
말았지-만
꼬옥 다문
입-술이 미웠어
둘인 그렇게
말 없이 걸었지
가슴에 피어나는
먼 훗날의 꿈을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