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무현 - 바다로 간 너는
Posted on October 12, 2023 • 1 minutes • 115 words
작곡: 손무현 / 작사: 김순곤
KY: 3289 / TJ: 47347
거리마다 분주하게
다시 아침이 시작될 무렵
너는 아마 밤새 달린
기차를 내렸겠지
햇살 고운 창가에서
내가 아침을 기다린 시간
외투깃을 세운 너는
바다를 느낄거야
그래서 너의
슬픈 마음이
무뎌질 수 있게 될까
그대는 어쩔 수가
없었-던 나의 변명을
이해할까
언젠가 돌아-와 환하게
웃는 얼굴을 하고–
아무일 없는-듯
날 찾아 올 수는 없겠니
햇살 고운 창가에서
내가 아침을 기다린 시간
외투깃을 세운 너는
바다를 느낄거야
그래서 너의
슬픈 마음이
무뎌질 수 있게 될까
그대는 어쩔 수가
없었-던 나의 변명을
이해할까
언젠가 돌아와- 환하게
웃는 얼굴을 하고–
아무일 없는-듯
날 찾아 올 수는 없겠니
언젠가 돌아-와 환하게
웃는 얼굴을 하고–
아무일 없는-듯
날 찾아 올 수는 없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