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어느 날에 추억으로 서둘러 떠나간 눈물나는 사랑 하나 아껴둔 그리움만 가슴에 남겨둔 채 늘 그렇게 손 흔들며 돌아오던 길에 너를 닮은 바람 불어 허물어진 가슴속에 떠오르는 얼굴 내 흐르던 눈물 닦아줄 수 없는 넌 어쩌면 그렇게 먼 곳에 있는지 가슴에 고인 슬픈 내 사랑 늘 그렇게 손 흔들며 돌아오던 길에 너를 닮은 바람불어 허물어진 가슴속에 떠오르는 얼굴 내 흐르던 눈물 닦아줄 수 없는 넌 어쩌면 그렇게 먼 곳에 있는지 가슴에 고인 슬픈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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