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파 눈을 감으면 눈물로 떠오르는 얼굴 내 죽어도 내 죽어도 잊을수 없는 그 얼굴 나 밉다고 싫다고 등 돌리던 모습을 그 어느 세월 어느 모퉁이 길에 내려놓고 살수 있을까 그날 갈색의자 바로 내 옆 의자에 앉아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나에게 말했을 때 자존심 때문에 행복하라고 했던 내가 한말은 거짓말이었어요 나 밉다고 싫다고 등 돌리던 모습을 그 어느 세월 어느 모퉁이 길에 내려놓고 살수 있을까 바람도 숨죽인 자리 바로 내 옆자리에 앉아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나에게 말했을때 쓰러지는 가슴안고 잘 가라고 했던 내가 한 말은 거짓말이었어요 더러 더러는 미워도 했지만 아직도 사랑해요 지금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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