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그 날 밤 우린 너무 기뻐서 어쩔 줄 몰랐지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천사 같은 너의 모습을 우린 언제나 보고 있었지 밤새 엄마는 너에게 우유를 따뜻이 데워주셨지 낮엔 언제나 아빠가 네 곁을 감싸며 지켜주었지 너는 크면서 언제나 말했지 이제는 자유를 달라고 진정한 의미도 모르며 졸랐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변해가는 너의 모습에 우린 너무나 가슴 아파했지 엄마아빠의 사랑을 버리고 넌 그만 떠나 버렸지 엄마아빠의 마음에 아픔을 남기고 떠나 버렸지 지금 네가 가는 그 길은 거칠고 험한 길이지 갈수록 험하고 나쁜 길이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도 이제는 후회하겠지 엄마는 언제나 울고만 계신다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두 눈에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두 눈에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두 눈에 고여 있겠지
무슨 까닭인가요 무슨 사연인가요 싸늘하게 식어가는 당신의 마음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영원한 내 사랑아 내 가슴에 모닥불을 다시 한번 피워주오 옛날처럼 다정하게 사랑의 불을 무슨 까닭인가요 무슨 사연인가요 싸늘하게 꺼져가는 사랑의 불꽃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영원한 내 사랑아 내 가슴에 모닥불을 다시 한번 피워주오 옛날처럼 따스하게 사랑의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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