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말을 접어놓으니 이렇게 우리 웃는 걸 하지만 너를 보지 않고 있으면 울고 싶어 너무 끝을 알아채버린 난 참 슬퍼 비겁한 내가 부끄럽고 불쌍해 이런 날 넌 믿다니 나 아니면 그 누구도 해줄 수 없는 마음들로 채우고 떠날게 안녕 안녕 나 없어도 되니 아플때는 꼭 내게 연락해 미안 미안 나쁘지 내가 고마운 너를 지키지 못하고 그대 이후 누구도 그대일 수는 없음을 잘알기에 눈물이 창피하게 자꾸 고여서 고갤 들어 참고 참았지 알아 알아 너없음 난 아냐 근데 우리 왜 헤어질거지 너무 너무 나쁘지 나는 결국엔 내가 더 힘들거면서 내게서 가장 큰 위안은 너의 등뒤에 있지 편치않은 난 이제 안녕 안녕 나 없어도 되니 아플때는 꼭 내게 연락해 미안 미안 나쁘지 내가 고마운 널 아아아 알아 알아 너 없음 난 아냐 근데 우리 왜 헤어질거지 너무 너무 나쁘지 나는 결국엔 내가 더 힘들거면서
자고 나면 잊혀진다 기억의 반의반 닿아 있던 숨소리도 아픔도 조금씩 술 마시면 앗아 간다 찬란한 우리 둘 그렇게 다 지워져도 그 반은 남는다 반의반 그 반의반 그 반이라도 나는 너를 붙잡고 싶다 참는다 나 참는다 어떤 눈물로도 네가 씻기지 않게 참는다 자고 나면 후회한다 널 떠나보낸 걸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놓치지 말 것을 반의반 그 반의반 그 반이라도 나는 너를 붙잡고 싶다 힘들다 나 힘들다 나 없는 널 떠올리는 그것만으로도 반의반 그 반의반 그 반이라도 나는 너를 붙잡고 싶다 참는다 나 참는다 어떤 눈물로도 네가 씻기지 않게 반의반 그 반의반 자꾸만 없어지는 널 붙잡고 싶다 반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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