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없이 변명 되뇌이어봐도 나를 용서할 수 없는 걸 그댈 위한 길이었다고 나는 믿었었는데 믿었었는데 부서질 것 같아 그대를 만지면 이내 사라질 것만 같아 너무 두렵고 난 무서워 이제 그만 눈을 떠 제발 깨어나줘 아직 하지못한 말이 있단 말야 사랑한다는 말 하지 못했어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그 한마디 해야만 하는데 단 며칠만이라도 아냐 단 하루만 우리 이대로는 안돼요 누구든 좀 도와줘요 우릴 어떻게 난 이렇게 그대 보내라고 아직 하지 못한 말이 있단 말야 사랑한다는 말하지 못했어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그 한마디 해야만 하는데 아직 하지 못한 말이 있단 말야 사랑한다는 말 하지 못했어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그 한마디 해야만 하는데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해야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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