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한숨도 이젠 습관처럼 달고 살아요 환하게 웃던 그 표정 하나까지 너무 그리워서 긴 이별의 시간들이 까맣게 그대를 지워도 하나만 우리 사랑했던 그 기억 하나만 여전히 숨쉬고 있죠 이별 없던 것처럼 이렇게 그댈 원하고 또 바래도 그대 맘엔 닿을 수가 없어서 굳어버린 인형처럼 멍하니 서 있어 니가 올 때까지 마치 어제 일처럼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눈뜨면 곁에 니가 다시 올 것만 같아 애써 눈을 감아 참 많이 남겨뒀네요 행복한 기억 헤어짐을 준비했던 것처럼 하나씩 너무 사랑했던 그 추억 하나씩 다시 꺼내어 보라고 서로 보고파지면 이렇게 그댈 원하고 또 바래도 그대 맘엔 닿을 수가 없어서 굳어버린 인형처럼 멍하니 서 있어 여기 눈물이 다 말라서 올 수 없는 날까지 추억이 다 말라서 널 잊을 때까지 남은 미련도 기다림도 익숙해져야죠 이젠 이렇게 그댈 원하고 또 바래도 그대 맘엔 닿을 수가 없어서 굳어버린 인형처럼 멍하니 서 있어 니가 올 때까지
너를 지키지 못한 나를 용서해줄래 너무 사랑하면서 함께 할 수 없는 날 너무 소중했기에 내가 너를 떠날게 우리 짧았던 추억 소중하게 지킬게 내가 곁에 없어도 너는 행복할 거야 내가 지켜줄 순 없지만 너의 곁에 있을게 보내지 않을래 다시 돌아온 너를 바보처럼 내곁에 영원히 함께 할게 이젠 너의 곁에서 너와 함께 할거야 내가 살아있는 날까지 너의 곁에 있을게 이젠 너의 곁에서 너와 함께 할거야 내가 살아있는 날까지 너의 곁에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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