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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서인국 - 너라는 계절

계절 감기처럼 널 앓고 있어 어김도 없이 예외도 없이 숨 쉬는 것조차 힘겨운 내가 어떻게 웃어 어떻게 널 잊어 아무것도 난 바라지 않을게 아무 일 없는 듯 넌 와 주면 돼 넌 내 어제 오늘 내일 같은 거라서 기억의 햇살처럼 밤을 지킨 별처럼 익숙하게 매일 찾아와 넌 내 봄과 여름 가을 겨울 같아서 계절의 틈 사이로 나만 홀로 남긴 채 흔적 없이 멀리 떠나며 Cause I love you cause I love you 너와 나 사이에 부는 바람은 시간이 가도 우릴 이어 줄까 아무것도 난 바라지 않을게 아무 일 없는 듯 와 주면 돼 넌 내 어제 오늘 내일 같은 거라서 기억의 햇살처럼 밤을 지킨 별처럼 익숙하게 매일 찾아와 넌 내 봄과 여름 가을 겨울 같아서 계절의 틈 사이로 나만 홀로 남긴 채 흔적 없이 멀리 떠나며 Cause I love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이 순간 Cause I love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re my love 겨우 비웠던 맘이 차올라서 내 심장을 흔들어 놔 점점 더 아파질수록 널 원해 넌 내 눈빛 말투 숨결 같은 거라서 네가 없인 하루도 살아갈 수 없어서 난 이렇게 너를 부르고 긴긴 봄과 여름 가을 겨울 지나서 숨 가쁘게 달려온 바람의 시간만큼 늘 멀지만 그리워하길 Cause I love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이 순간 Cause I love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 love youre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