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른 만남과 시간 그 앞에서는 이별쯤이야 그만 울어라 남자 놈이 약하게 그걸 위로라고 하고 내가 몰라도 참 몰랐어 남의 말이라고 쉽게 했구나 Day by day day by day 날이 가면 갈수록 그 어떤 약조차 듣지 않는 병처럼 이별이란 게 참 지독하게 아픈 거구나 너무 얕봤었나 봐 이기지도 못할걸 네가 아깝다 오히려 잘됐다고 좋은 여자들은 많다고 그만 잊어라 말했지 속도 없이 야속한 말 네게 했구나 Day by day day by day 날이 가면 갈수록 그 어떤 약조차 듣지 않는 병처럼 이별이란 게 참 지독하게 아픈 거구나 너무 얕봤었나 봐 이기지도 못할걸 모든 걸 이해한다고 사랑이 나쁜 거라고 이별한 내 곁에서 나를 위로하는 친구야 그땐 정말 미안했었다고 말하고 싶어 Day by day day by day 세월 흘러갈수록 또 한 살 나이가 쌓여 가는 것처럼 그리움 그거 참 지독하게 질긴 거구나 그땐 왜 몰랐을까 이별한 후회도 사랑할 거라는 걸
아직은 밤의 향기처럼 이 적막 속에 널 느낄 수 있어 그렇게 또 걷는 이 길 스며들었던 그 추억에 다시 널 안고 싶어 가슴은 널 놓쳤던 기억에 점점 아파 와도 우리는 결국 이 날들을 이겨 다시 사랑하게 될 거야 내 좁은 세상엔 너만 살아 너로만 가득해 온 그날들 깨고 싶지 않은 일 분 일 초가 내게는 전부인 거야 널 가득 담았던 그 순간 천천히 너의 손을 잡고 다시 걷는 이 길 다시금 새로워 이제는 너를 기억하고 진심을 다해 우리 모습 마음에 새겨 두고 힘겨웠던 지난날 이별은 잠시 묻어도 돼 우리 심장은 아주 예전부터 서로를 원해 왔으니까 내 좁은 세상엔 너만 살아 너로만 가득해 온 그날들 깨고 싶지 않은 일 분 일 초가 내게는 전부인 거야 널 가득 담아낼 그 순간 한참이나 돌아서 다시 만난 널 이제는 놓지 않을게 내 손을 잡고 함께해 줘 이 넓은 세상엔 네가 살아 내가 그리워했던 그 모습 깨고 싶지 않은 일 분 일 초가 내게는 전부인 거야 널 가득 담아낼 지금부터
저 멀리서 네가 올 것 같아 너를 향한 심장이 멈춰 있어 울고 있어 그 자리에서 혹시 네가 돌아올까 어떻게 하루가 또 하루가 미쳤나 봐 살 수가 없어 웃어 봐도 나 지워 봐도 또 다시 그대 생각뿐 사랑한 기억이 나를 울려 함께했던 추억이 나를 울려 너무한다 사랑이 너무한다고 한참을 되뇌어 보지만 주륵주륵 흐르는 내 눈물이 미워하는 마음까지 털어 내서 아직도 외쳐 사랑한다 너 없이는 못 산다 저 멀리서 네가 올 것 같아 우릴 그리 반기던 풍경들도 거리들도 그대론데 왜 내 옆엔 네가 없는 거야 어떻게 하루가 또 하루가 미쳤나 봐 살 수가 없어 눈물샘은 말라 버렸는데 두 뺨에 그대가 흘러 사랑한 기억이 나를 울려 함께했던 추억이 나를 울려 너무한다 사랑이 너무한다고 한참을 되뇌어 보지만 주륵주륵 흐르는 내 눈물이 미워하는 마음까지 털어 내서 아직도 외쳐 사랑한다 너 없이는 못 산다 이 길 끝에 나를 안던 그 웃음 나와 함께 사랑한 깊은 추억들 있을 거라 다짐하고 다짐해 보지만 아무도 없는걸 이렇게 또 아픈데 woo oh 믿어요 결국엔 너 돌아올 걸 언젠가 너 없는 하루가 너무 아파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아파 울어 보다 한참을 울어 보다가 속으로 원망해 보지만 주륵주륵 흐르는 내 눈물이 다시 너를 사랑한다 속삭여서 아직도 외쳐 사랑한다 너 없이는 못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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