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평온 속에 숨겨진 증오와 분노 속에 가려진 슬픔과 체념 속에 잊혀진 구원의 끝에도 아직 희망은 널 떠나지 않았어 네게로 내민 손을 잡아봐 빛을 찾도록 상처받은 과거에 짓눌린 사람들과 마음속에 외침을 외면하는 사람들 옳고 그름을 알아도 어쩔 수 없던 걸까 헛된 미움을 이제는 버릴수 없는 걸까 여기 평온 속에 숨겨진 증오와 분노 속에 가려진 슬픔과 체념 속에 잊혀진 구원의 끝에도 아직 희망은 널 떠나지 않았어 네게로 내민 손을 잡아봐 빛을 찾도록 오해 속에 휩쓸린 운명은 출구도 없는 방을 맴돌며 절망뿐인 진실을 말하고 있지만 더는 어둠 속에 버려두지 않겠어 희망을 기억하고 있는 한 말해줄게 보여줄게 진실의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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